유재환 ‘커피’, 음원차트 상위권… 박명수가 더 좋아한다? “두 곡에 이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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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3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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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커피.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유재환 커피.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유재환 ‘커피’, 음원차트 상위권… 박명수가 더 좋아한다? “두 곡에 이름 올리다”

‘무한도전’으로 유명세를 탄 작곡가 유재환이 ‘커피’로 가수 데뷔했다.

23일 오후 현재 유재환의 ‘커피’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커피’는 현재 올레뮤직 1위, 엠넷 2위, 멜론 10위에 올라있다.

‘커피’는 지난해 여름 ‘명수네 떡볶이’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투개월의 김예림이 피처링 참여했다. 박명수가 작곡을 맡았으며 유재환이 직접 작사와 편곡, 레코딩 엔지니어까지 맡았다. 유재환은 또 ‘커피’를 통해 숨겨진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뜨거운 반응에 유재환은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환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신곡 ‘커피’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놀랐다. 음악을 좋아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유재환도 많이 놀라서 정신이 없는 것 같다. 통화했더니 울고 있어서 놀랐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는 신인이 이렇게 큰 반응을 얻으니 감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멜론 실시간 차트. 박명수 두 곡에 이름 올리다^^♡ #coffee #유재환 #gpar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박명수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실시간 차트에서 지난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아이유와 함께 불렀던 레옹이 5위, 유재환의 ‘커피’가 10위를 차지한 모습이 담겨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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