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이미지로 만나는 ‘질문이 있는 NIE’]9월 18일은 무슨 날인가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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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질문

1. 위 사진에 등장한 열차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열차입니다. 경인선은 1899년에 개통하여 노량진과 제물포 구간을 평균 20km 정도의 속도로 운행했다고 합니다. 요즘의 KTX와 비교하면서, 철도 산업이 얼마나 많이 발전했는지 생각해 봅시다.

2. 철도와 관계된 OX 퀴즈에 답을 해 봅시다.

-현재 KTX는 경부선, 호남선, 경전선, 전라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열차가 운행 중인 역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한 역은 경원선 백마고지역으로 휴전선에서 9.5km 떨어져 있다.

-요즘 KTX는 스마트폰으로 승차권을 결제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정답: ○, ○, ○

3. 다음은 올해 1월에 나온 신문 기사의 제목입니다. 만약 ‘통일 철도 노선’이 생긴다면 어느 지역을 어떤 경로로 여행하고 싶은지 지도를 보며 계획을 세워 봅시다.

“통일부, 한반도종단철도 시범 운행 추진/부산∼서울∼신의주 노선 확정”

(동아일보, 2015년 1월 20일자)
○ 생각 쪽지: 9월 18일은 무슨 날인가요?


9월 18일은 국가의 주요한 교통망인 철도의 의의에 대해 생각하고, 철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철도의 날’입니다. 이날은 1899년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노량진∼제물포 구간이 개통된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철도의 날’에 각종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철도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KTX는 시속 300km가 넘는 속도로 전국을 당일 여행권으로 만들 만큼 발전하였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철도 종사자들은 안전한 철도 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국민은 철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강용철 경희여중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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