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춘천시 최대 재건축 단지 수주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14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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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후평 (자료:우미건설)
춘천 후평 (자료: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재건축 사업은 지난 2009년 의왕 내손동 현장 이후 6년만이다.

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춘천시 후평3동 43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2층 ~ 지상31층 11개동 총 1795세대 규모로 춘천시 최대 단지다.

공사금액은 약 3000억 원이며 착공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전용 59㎡ 219세대, 전용 69㎡ 176세대, 전용 76㎡ 980세대, 전용 84㎡ 420세대 등으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인구 약 28만 명의 춘천시는 2010년 이후 공급세대가 4581채에 불과해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나 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거의 없어 신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춘천IC가 인접해 서울~춘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경춘선 복선 및 고속전철 이용도 편리하다. 춘천 구도심지역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초·중·고가 도보권 내에 있다. 고용인원 약 1만 명이 예상되는 춘천 레고랜드가 착공돼 2019년 완공 예정이다.

우미건설 개발사업본부 최요한 상무는 “금번 수주는 우미건설의 재무안정성과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견기업으로서 1500세대가 넘는 대단지를 단독으로 수주했다는 점에서 향후 재개발·재건축 수주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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