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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플라잉 요가 강사 박수애, 민망 동작에 오히려 풍만한 볼륨 부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8 17:54
2015년 9월 8일 17시 54분
입력
2015-09-08 17:42
2015년 9월 8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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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조선 남남북녀 영상 갈무리.
박수애가 8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박수애의 과거 방송 영상이 눈길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8월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박수홍은 가상 아내 박수애의 직업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애는 남한으로 건너 와 일자리를 구해보려고 했지만 박수애의 북한 말투와 억양 탓에 구직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방송에서 박수홍은 박수애를 요가 학원으로 데려간 뒤 “몸이 유연하니까 경험을 살려서 요가 강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했다”고 말했다.
박수애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라고 눈물을 흘리다가 박수홍의 배려를 감사해했다.
또한 박수애는 플라잉 요가를 배우는 과정에서 가슴골이 깊게 파인 의상과 다소 민망한 요가 동작 탓에 풍만한 볼륨이 드러나 눈길을 집중케 했다.
한편 박수애의 가상 남편 박수홍은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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