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수산委 사무국장 문대연씨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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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연 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55·사진)이 새로 출범하는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초대 사무국장에 당선됐다. 한국인이 국제 수산기구의 수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문 당선인은 이날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 NPFC 위원회 사무국장 선거에서 중국과 캐나다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NPFC는 북태평양의 꽁치와 돔 오징어 등 수산자원 10여 종을 관리하기 위해 만든 기구로, 사무국은 일본 도쿄에 있으며 한국과 미국 중국 등 7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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