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6개 차세대 미니 클럽맨 최초공개…바뀐 점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25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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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스쿠프
사진=카스쿠프
BMW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2세대 ‘미니 클럽맨’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24일 외신들에 따르면 신형 미니 클럽맨은 미니 쿠퍼에 문짝 두 개를 더한 변형모델로 지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 카로 처음 소개됐다. 신차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 262mm, 전폭 161mm가 늘어나 미니 차량 중 가장 길고 넓은 차체를 가졌다. 길이 뿐 아니라 도어 수도 늘어났다. 기존 비대칭 3도어에서 4도어로 바뀌며 트렁크 도어까지 합하면 무려 6개가 달린다.
사진=카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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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클럽맨은 BMW그룹의 UKL1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휠베이스와 전폭을 비교적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으며 3세대 미니,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등에 적용됐다.
사진=카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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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3기통 혹은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과 디젤 엔진 탑재가 유력하다. 전륜구동 시스템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외 신차에 대한 세부 제원과 사양 등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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