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디아일랜드 마리나호텔 2차’, 성산일출봉 앞 호텔, 임대보증금 5000만원 지급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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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일랜드호텔&리조트그룹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서 ‘디아일랜드 마리나호텔 2차’를 분양하고 있다.

디아일랜드 마리나호텔은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8327.15m² 규모다. 객실 389실을 갖춘 호텔로 이 중 215실이 1차 분양에서 마감됐다. 이번 2차 분양에서는 174실이 분양되고 있다.

디아일랜드호텔&리조트그룹은 2013년 제주 서귀포시에 ‘디아일랜드블루호텔’(143실)을 개관한 바 있다. 이달 초에는 제주 성산일출봉 근처에 ‘디아일랜드 마리나호텔 1차’(215실)를 열어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연동에는 ‘디아일랜드 밸류호텔’(357실)이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호텔 객실을 분양받기 위해 필요한 초기투자금은 실당 1700만 원이다. 분양가는 1억7000만 원 선. 이번 2차 분양에서는 시행사가 분양가의 30%인 5000만 원가량을 임대보증금으로 지급한다. 투자자 1인당 객실 5실까지 분양받을 수 있다.

투자자는 디아일랜드 마리나호텔은 물론 디아일랜드 블루호텔, 디아일랜드 밸류호텔 등 디아일랜드 호텔그룹의 별장형 호텔을 매년 7일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독립된 부대시설인 아케이드빌딩에는 기념품판매점, 면세점, 뷔페식 해산물 레스토랑, 컨벤션센터, 실내수영장, 스파시설 등이 들어선다. 야외시설로는 수영장, 글램핑장, 바비큐시설, 캠핑장 등이 있다.

투자자들에게는 제주지역 호텔의 2박 3일 무료숙박권을 증정하고, 전화로 예약한 방문객에게는 백화점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02-562-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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