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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男아이스하키 백지선 호, 귀화선수 업고 우승 간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4-14 16:23
2015년 4월 14일 16시 23분
입력
2015-04-14 16:15
2015년 4월 14일 16시 15분
이헌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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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해 고양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에서 5전 전패를 당하고 그룹B로 강등됐다.
절치부심한 한국은 아시아인 최초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무대를 밟은 백지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NHL에서 102골을 넣은 박용수 코치도 데려왔다.
일단 출발이 좋다. 백지선 호(號)는 14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 에스토니아와의 첫 경기에서 7-3의 완승을 거뒀다.
코칭스태프 못지않게 큰 힘이 되는 건 귀화선수들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법무부의 우수인재 특별귀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얻은 ‘파란 눈의 태극 전사’ 마이크 테스트위드(안양 한라)와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지난달 귀화한 장신 공격수 테스트위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 국가대표 데뷔전을 멋지게 장식했다. 지난해 귀화한 스위프트도 2골을 넣었다.
현재 대표팀 22명 중 귀화 선수는 브락 라던스키를 포함해 3명이다. 개인 사정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브라이언 영까지 더하면 귀화 선수는 4명이다.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골리에도 귀화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2018 평창겨울올림픽 자동출전권을 부여받은 한국 대표팀의 올림픽 목표는 1승 이상을 거두는 것이다. 귀화 선수들이 없었다면 생각하기 힘든 목표다.
한편 10명을 귀화시켜 ‘최고의 복병’으로 꼽히던 크로아티아는 이날 연장 접전 끝에 영국에 2-3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19일 크로아티아와 최종전을 치른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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