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KB자산운용 ‘가치배당20펀드’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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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주식 투자 비중을 20% 이하로 낮춰 안정성을 높인 ‘KB가치배당20펀드(채권혼합)’를 내놓았다. 이 펀드는 자산 대부분을 안전한 국공채에 투자하고 20% 이하를 가치배당주에 투자해 예금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주식투자는 퇴직연금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KB퇴직연금배당40펀드’와 동일하게 운용된다. 회사 측은 “정기예금에는 만족하지 못하면서 주식 비중이 30%가 넘는 혼합형펀드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이 눈여겨보면 좋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 KDB대우증권 ‘글로벌 두루두루’ 판매 ▼


KDB대우증권이 1일부터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 상품인 ‘글로벌 두루두루’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대우증권의 리서치센터, 운용부서, 전략부서, 위험관리부서가 함께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유망 자산의 투자비중은 늘리고 위험이 예상되는 자산의 비중은 줄여주는 형태로 운용된다. 고객이 직접 투자 상품을 찾아 매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핵심 역량을 집중해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배분을 돕는 상품”이라며 “연 6∼7%의 수익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KDB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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