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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돈풀기에 세계증시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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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돈풀기에 세계증시 화색

신민기기자 , 박민우기자 입력 2015-01-24 03:00수정 2015-01-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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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美-유럽 주가 일제히 올라 유럽중앙은행(ECB)이 1조 유로가 넘는 대규모 양적완화(QE)에 나서자 한국을 포함한 세계 증시가 일제히 급등세를 탔다.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27포인트(0.79%) 오른 1,936.09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10.89포인트(1.88%) 오른 589.31로 장을 마쳤다. 올 들어 뜨겁게 달아오르던 코스닥지수는 양적완화 기대감에 2008년 7월 이후 7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중국 홍콩 인도 등 아시아권 증시도 일제히 올랐다. 앞서 22일(현지 시간) 유럽 주요국과 미국 증시는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세계 금융시장이 환호한 것은 ECB의 양적완화 조치가 유로존 경제회복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유로화 가치가 당분간 떨어지겠지만 유로존 회복의 기대감이 커지면 조만간 유로화 가치가 반등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달러화 강세가 멈추고, 바닥 선에 근접한 국제유가도 반등해 세계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로존 탈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그리스 문제, 러시아발 경제위기와 유로존의 구조적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출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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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기 minki@donga.com·박민우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양적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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