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임산부 경우 조산 위험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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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4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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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출처=YTN)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출처=YTN)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

추운 겨울철에 주로 실내에만 있게 되면서 비타민 D 결핍 환자가 급증 추세다.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으로 우리 몸에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선 아이들은 아토피에 걸릴 위험이 존재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바깥 활동이 많은 농촌 아이들보다 대도시 아이들의 아토피 비율이 훨씬 더 높다.

성인의 경우는 골다공증이나 우울증에 걸릴 여지가 있다. 그밖에도 심혈관이나 대사질환까지 유발하고, 또 임신 중에 조산 위험이 높아진다.

노인층의 경우엔 비타민 D 결핍 환자 급증하면 사망위험이 더 높아지고 몸이 허약한 상황인 경우 사망 위험은 3배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비타민 D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은 생선을 조금 많이 섭취하고 산책도 자주 하는 것이다. 다만 많이 쬔다고 좋은 게 아니고 하루 20분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쬐는 방법은 비타민 D는 햇볕만 쬐어도 몸 안에서 저절로 생성되기 때문에 얼굴이나 팔 등 가급적 노출을 많이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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