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企銀 ‘글로벌파트너십 펀드’ 결성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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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조성한 ‘글로벌파트너십 펀드’ 결성 및 파트너 운용사 선정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DB산업은행 제공
25일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조성한 ‘글로벌파트너십 펀드’ 결성 및 파트너 운용사 선정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DB산업은행 제공
KDB산업은행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800억 원 규모의 ‘글로벌파트너십 펀드’를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벤처시장에 진출하려는 해외 벤처캐피털이나 전략적 투자자의 벤처펀드 조성을 지원하는 ‘펀드오브펀드(재간접펀드)’ 형태로 운용된다.

운용을 맡은 산은자산운용은 하위펀드 6개의 운용사로 영국 벤처캐피털, 홍콩 자산운용사 등을 선정했다. 이들은 내년 6월까지 3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자본금의 50% 이상을 국내 벤처·중소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글로벌파트너십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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