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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년 설날 닷새 황금연휴, 최대 9일까지도 가능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9 10:41
2014년 11월 19일 10시 41분
입력
2014-11-19 10:35
2014년 11월 19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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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닷새 황금연휴’
내년 설날은 닷새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달력을 보면 공휴일은 모두 66일로 올해보다 이틀이 줄어든다. 이는 올해 6·4 지방선거로 하루를 쉬었고 내년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설 연휴(2월 18~20일)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주말까지 합치면 모두 닷새를 쉴 수 있어 황금연휴라고 할 만하다.
설 연휴 전날인 16일~17일에 연차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까지 아흐레의 ‘황금연휴’까지 가능하다.
5월은 석가탄신일인 25일이 월요일이라 주말을 포함해 모두 사흘을 쉴 수 있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8월 15일 광복절은 모두 토요일이어서 아쉬움을 자아낸다.
내년 추석 당일은 9월 27일 일요일이지만, 대체휴일제에 따라 추석연휴 마지막 날(28일) 다음 날인 29일에도 쉴 수 있어 추석 연휴는 모두 나흘(9월 26~29일)이 된다.
또한 10월 9일 한글날과 12월 25일 성탄절은 금요일이어서 사흘간 쉴 수 있다.
‘설날 닷새 황금연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날 닷새 황금연휴, 황금연휴 사랑해요” , “설날 닷새 황금연휴, 아직 설까지 너무 많이 남았어” , “설날 닷새 황금연휴, 올해가 가는 게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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