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파리바게뜨, ‘프랑스 와인의 대중화 시대’ 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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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대중과 가까워지고 있다. 와인은 이른바 제3세계 와인의 등장으로 급속하게 대중화되면서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국내 시장이 2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그러나 여전히 수입가 대비 판매가가 비싸고, 특히 와인의 ‘오리진’이자 세계 최대 생산국 프랑스 와인은 가격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와인의 대중화’를 목표로 20일 남프랑스 와인 ‘라파주’ 2종을 전격적으로 출시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라파주’ 2종을 직접 소싱하면서 고품질의 남프랑스 대표 와인을 1만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프랑스 남부 지역은 훌륭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이라는 최상의 조건을 갖춘 와인 생산지로 세계 와인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 특히 ‘도멘 라파주 코테 수드’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90점을 부여하며 높은 품질과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한 와인이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가격의 대중화 ▲식문화의 대중화 ▲고객의 대중화라는 3대 대중화 전략을 세우고, 남프랑스 와인 라파주 2종을 독점 공급하기로 하면서 대한민국 와인업계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가격의 대중화를 위해 고품질의 프랑스 와인을 직접 소싱했는데 이번에 출시하는 라파주는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루시옹 지방에서 6대째 포도를 재배해온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또한 28년간 프랑스 식문화를 연구한 파리바게뜨가 선별해 빵, 케이크, 샌드위치 등과 어울리는 마리아주로 함께 선보이며 베이커리 제품과 함께 가볍게 즐기는 와인문화를 제안한다. 와인의 주요 소비층이 과거에는 주로 남성 중심의 소수 전문가였다면, 이제 여성들까지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파주 2종은 달콤한 과실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젊은 여성층은 물론이고 주부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층으로 주소비층이 확대되는 데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라파주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이탈리안 그릴 비스트로 ‘라그릴리아’, 이탈리안 정통 피자 전문점 ’베라’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밖에 와인과 잘 어울리는 ‘케이크’ ‘핫&그릴 샌드위치’ 구매 시 라파주 3000원 현장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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