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풍부한 충북도, 숙박시설 공급 소식에 주목

  • 입력 2014년 11월 14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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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충북도, 기업 입주 꾸준하지만 비즈니스 센터 갖춘 숙박 시설은 전무
- 신개념 비즈던스 호텔 '락희', 21일 오픈 앞두며 투자자들 관심 쏠려


지난 9월 청주시장이 400만㎡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 3곳에 대한 개발 청사진을 내놓으며 충청북도가 중부권 최대 산업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조성이 추진 중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2생명과학단지, 강내산업단지 등에 제2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흥덕산업단지가 더 추가되며 기존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 것. 이로써 충청북도는 강원,충북,대전,충남,전북을 잇는 초광역개발권 내륙첨단산업밸트의 한 축을 맡으며 지난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지역’,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충북지역이 산업단지로의 꾸준한 기업 입주와 적극적인 투자로 중부권 최대 비즈니스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유입되는 산업단지 수요를 흡수할 전문적인 비즈니스 센터를 갖춘 숙박시설은 전무한 상태다.

특히 충북 청주는 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등 368개 기업이 입주한 청주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모여 있고 관광객 유입이 매년 증가하는 청주국제공항이 인근에 있어 출장 방문객 등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객 수요까지 풍부한 수요를 자랑하지만 이들의 입맛에 맞는 마땅한 숙박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이러한 상황 속 충북의 중심 청주에 수익형 부동산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분양형 호텔 ‘락희(樂喜)’ 청주점이 오는 2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어 기업체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지역 수요 특성 반영한 신개념 수익형 상품, 비즈던스 호텔 '락희' 청주점 주목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지던스 호텔, 부띠끄 호텔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호텔전문운영사인 ㈜흥복이 시행 및 운영을 맡고 유수의 건설사인 파인건설㈜이 시공을 맡은 ‘락희’ 청주점은 지역의 수요 특성을 파악한 비즈니스와 레지던스가 결합된 신개념의 비즈던스 호텔이다.

기업체의 직원 복지 및 외국 바이어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등 산업단지 배후 니즈를 반영, 출장 방문객들의 단기 투숙은 물론 파견 근무자들의 장기 임대까지 풍부한 수요를 모두 아우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게다가 특급호텔의 절반 수준인 합리적인 가격에 객실청소, 세탁물, 모닝콜, 우편물 관리, 24시간 보안서비스 등 특급호텔 수준에 버금가는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해 투숙객은 물론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지웰시티 일원에 조성되는 ‘락희’ 청주점은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0㎡~80㎡ 총 352실로 중부권 최대 규모다. 객실은 지상 4층~15층에 위치하며 1~2층은 근린생활 및 식음시설, 3층은 레스토랑, 휘트니스, 사우나, 비즈니스 센터,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며 투숙객은 픽업 서비스는 물론 조식서비스, 휘트니스 등 일부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청주 핵심지역 '흥덕구'위치, 테크노폴리스,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인근에 산업단지 위치해 수요층 확산 유리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입지다. ‘락희’ 청주점이 위치하는 흥덕구 지웰시티는 청주의 '강남'으로 통하는 곳으로, 기업체들이 밀집된 핵심지역이자 중심상업지구로 사업지 바로 앞에 현대백화점, CGV 등이 있고,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등 대형 상업시설도 가까이 있어 높은 생활편의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한, 청주산업단지와 인접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호텔이 전무한 테크노폴리스,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수요층 확산이 유리하다.

청주시는 산업단지조성, 택지개발사업 등 지속적인 대규모 개발로 최근 10년간 16%의 인구가 증가했으며, 최근 사업지 인근에서 공급된 오피스텔 '청주 지웰에스테이트'의 경우, 509실 규모의 대단지임에도 계약 약 3일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청주공항에서 약 10km 거리이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KTX 오송역 등도 가까워 전국 어디든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락희’ 청주점은 분양형 호텔의 특성상 1가구 2주택 중과세와 무관하고 전매 제한이 없으며, 객실별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약 6,000만원 대에 투자가 가능하다. 또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고 잔금 납부와 동시에 전문운영사와 10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됨은 물론 전체적인 건물운영 및 매출관리와 브랜드관리를 전문운영기업이 통합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공실 여부에 관계없이 수익 확정보장을 통해 리스크도 낮췄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충북도는 중부권 중심 산업단지로 이를 배후에 둔 비즈니스 수요가 넘쳐 나지만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적당한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태”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비즈던스 호텔 락희는 그런 의미에서 차별성을 갖기 때문에 벌써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높은 투자수익률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준공은 2016년 8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043-278-80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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