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아모레퍼시픽, 3분기 매출 1조2090억 돌파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11일 06시 55분



아모레퍼시픽, 3분기 매출 1조2090억 돌파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7∼9월) 매출이 1조20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7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4%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262억원으로 41.7%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국내 화장품 사업이 30.2% 성장한 6654억원을 기록했다. 면세·디지털·아리따움 등 주요 경로의 매출이 고성장하며 견고한 성장을 이뤄냈다. 해외 화장품 사업은 41.3% 성장한 1957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과 아세안 등 성장시장에서 66% 성장한 165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성숙시장(프랑스·미국·일본)은 전년 동기대비 7.8% 감소한 3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화리조트 명소 소개 ‘마이트립플래너’ 서비스

한화리조트는 10일 리조트 12개 지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해주는 ‘마이트립플래너’ 서비스를 오픈했다. ‘마이트립플래너’는 이용자가 직접 한화리조트 주변 여행 가이드북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유명 관광지 사이의 거리를 자동 측정해 편리한 일정 수립이 가능하다. 또 가이드북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 데이터베이스(DB)로 저장해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완성된 가이드북은 PDF 파일로 전환해 인쇄하면 휴대도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한국 신선농산물의 해외 수출 증대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공사와 상호 합의한 노선 및 품목(과실, 채소, 화훼, 축산물 등)에 대해 특별할인운임을 제공하고 공사는 농산물 수출업체에 인센티브를 실비 지원한다. 양사는 우선 참외, 신선우유 등에 대한 수출 증대를 위해 노선 선정 및 공동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향후 대상 노선 및 수출 품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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