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벤츠 운전 중 음주 적발… 무한도전 자진하차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8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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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무한도전 자진하차

노홍철 음주운전, 무한도전 자진하차
노홍철 음주운전, 무한도전 자진하차
방송인 노홍철은 8일 오전 0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노홍철이 1차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한 뒤 소환할 예정이다.

노홍철은 인근 호텔에서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을 옮겨 달라'는 요청을 받아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20~30m 정도 움직이다가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이에 노홍철은 무한도전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다. “자기 관리를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리쌍'의 멤버 길(37·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네티즌들은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이런"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그러지말지"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헐""무한도전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 잘 나갈 때 조심하라고 했는데" “노홍철, 자기관리 철저한데 어떻게 음주운전을” “노홍철, 이제 무한도전은 어떻게” “노홍철, 길 음주운전에 이어 또 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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