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패혈증’으로 중환자실 입원? 소속사 입장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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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3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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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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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

가수 신해철의 소속사가 신해철이 패혈증으로 위험한 상황이라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23일 동아닷컴에 “현재 신해철은 중환자실에 계속 입원 치료받고 있다. 현재 의식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

패혈증 보도에 대해선 “패혈증에 관한 부분은 아직 전해들은 바 없다. 일단 가족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함께 의료진에게 관련 내용을 듣고 말씀드리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해철이 패혈증을 앓고 있으며 혼수상태에 빠진 위험한 상황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신해철은 최근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았다. 이후 신해철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 22일 오후 1시경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날 신해철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복부 응급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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