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신동아건설, 지하철역 가까워 강남·여의도 등 출퇴근 쉽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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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신동아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1주택재건축구역에 들어서는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를 24일부터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이며 59∼84m²(전용면적) 247채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서울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7호선 신풍역,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이 있다. 지하철역과 아파트 단지가 가까워 강남,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 등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이 가깝다. 보라매공원, 여의도공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분양 물량(186채) 중 156채를 남서향으로 배치해 집에 해가 잘 들도록 했다. 일반분양 물량 중 139채를 5층 이상에 설계해 저층을 꺼리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3.3m²당 분양가는 1200만 원대이며 본보기집은 아파트 건설 현장에 마련돼 있다. 분양사 측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1600만 원대에 책정돼 있고 지난해 입주를 마친 ‘신대림 1차 신동아 파밀리에’의 분양가가 최고 1400만 원대임을 감안하면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의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밝혔다.

입주는 2016년 7월.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저렴하고 단지에서 서울 곳곳으로 출퇴근하기 편해 수요자들 사이에서 유망 단지로 꼽힐 것”이라고 말했다. 02-84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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