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대안학교 ‘서울국과인학교’ 신입생 모집

도시형 대안학교인 서울국과인학교가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2015년 신입생 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1일 서울 잠실 인간과로봇과학관, 분당 마이크로과학박물관과 △15일 목동 생명과학박물관, 일산 인체과학박물관 △22일 명륜동 서울국과인학교 바이오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와 함께 서울국과인학교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UCC캠프, 진학진로캠프, 융합과학 초등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국과인학교는 중등교육 대안학교로서 7대 특성화 교육(과학․수학, 어학, 국제 감각, 사회성, 기술, 건강, 예능)'을 표방하고 있다.

학교는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의 풍부한 과학계 인프라를 통해 개인별 혹은 팀별 연구주제 선정 후 전문 연구원과 함께 하는 과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체, 동물, 곤충, 식물, 화학 물리 등에서 관심분야를 선정한 후 자기주도적으로 실험 및 결과발표를 통해 실력향상을 할 수 있다. 또한 논문결과가 국제청소년 학술대회에 투고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법도 눈에 띈다. 학생들은 미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 태국 등과 교환 학생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제 감각을 익힐 뿐 아니라 화상회의 등을 통해 어학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자매결연 학교를 방문 후 SNS와 이메일을 통해 지속적 교류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고력 함양을 위한 독서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한 인성 및 사회성 함양교육을 실시한다.

서울국과인학교 관계자는 "졸업생의 70% 이상이 특목고와 지역 명문고에 진학 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학생 개개인의 발전을 위하는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경험을 접하고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5년 신입생 입학설명회 참가 신청은 전화(02-3676-6670)나 홈페이지(www.ggis.ms.kr)를 통해 진행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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