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광고대상 46개 수상작 발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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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가 뽑은 광고인賞’ 임대기 사장

한국광고총연합회가 ‘2014 대한민국광고대상’ 7개 부문 대상 수상작을 포함한 46개 수상작을 16일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은 △야생생물관리협회의 ‘Skinned Alive’(이노션 월드와이드·디자인부문) △대한항공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시리즈’(HS애드·영상부문) △유니세프의 ‘오뚝이 모금함’(대홍기획·옥외부문) △소망화장품의 ‘Voice Mirror’(이노션 월드와이드·온라인과 프로모션 등 2개 부문)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HS애드·인쇄와 통합미디어 등 2개 부문)이다. 광고인이 뽑은 최고의 광고 모델상은 ‘배달의 민족’ 광고에 출연한 배우 류승룡 씨가 수상했다.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광고인상’에는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사진)이 뽑혔다. 임 사장은 2010∼2012년 삼성미래전략실 부사장으로 있을 당시 한국광고주협회 자율심의위원장을 맡아 광고심의규정 개선에 앞장서는 등 광고주 권익 보호와 국내 광고시장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대한민국광고대상#광고 모델상#임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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