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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 빈곤퇴치의 날 맞아 옥수수 캠페인 진행 “해결책은 관심과 행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7 15:51
2014년 10월 17일 15시 51분
입력
2014-10-17 15:30
2014년 10월 17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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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빈곤 퇴치의 날. 사진 = YTN 방송 화면 촬영
세계 빈곤퇴치의 날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옥수수 캠페인이 진행됐다.
매년 10월 17일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이에 앞서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계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옥수수 캠페인이 열렸다.
국제 구호 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광화문 중앙광장에 빈곤문제를 상징하는 옥수수 모형을 설치,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 각자의 다짐과 메시지를 담았다.
굿네이버스 측은 “지구촌 빈곤문제를 상징하는 알맹이 없는 초대형 옥수수는 시민들의 참여로 채워져 노란 옥수수로 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은 시민들의 관심과 행동에 달려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도 1억명 이상의 5세 미만 아동들이 영양실조와 저체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노동자 60% 가량이 하루 4달러 이하로 생활하고 있다”며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빈곤퇴치의 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빈곤퇴치의 날, 나도 참여해야지”, “세계 빈곤퇴치의 날, 좋은 캠페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계 빈곤퇴치의 날. 사진 = YTN 방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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