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분납-중도금 60% 무이자… 주변에 3가지 굵직한 개발호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11일 03시 00분


코멘트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

㈜효성이 위례신도시 내 최초의 오피스텔 단지인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2블록에 조성되는 이 오피스텔은 총 1116실 규모의 대규모 단지란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전 주택형이 소형 면적대(전용면적 24∼60m²)로만 구성된다. 효성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는 중대형이 많은 편이어서 소형 주택을 찾는 수요자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m²당 800만 원대로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위치상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시 분당이 가까워 직장인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타워, 문정지식산업센터,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등 주변의 굵직한 개발 호재로 향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이 가까워 지하철 2호선 선릉역, 강남역 등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2020년 위례신도시와 신사역을 잇는 도시철도인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2호선 삼성역까지 지하철로 15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주택에선 골프장인 성남GC와 남한산성을 조망할 수 있고 위례신도시 내 대규모 녹지인 ‘휴먼링’(차량이 접근할 수 없는 자전거와 보행자 전용 통행 공간)과 인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602-3번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한편 오피스텔 내 상가도 분양 상담 중이다. 상가 주변에 7000여 채 규모의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배후 수요가 충분한 편이다. 1600-0558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