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성 발목 부상에 알제리전 불참…홍명보호 어떡하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0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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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발목 부상. 스포츠동아DB
하대성 발목 부상. 스포츠동아DB
'하대성 발목 부상'

한국 축구대표팀의 하대성이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홍명보호가 비상이 걸렸다. 하대성은 발목 부상으로 알제리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언론에 "하대성이 만성적인 왼쪽 발목 염좌 증세로 오는 23일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하대성의 발목 부상 소식을 전했다.

당분간 하대성은 발목 부상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하대성은 17일 훈련 중 발목 통증을 느껴 병원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 들어간 홍명보호에서 공식적으로 부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알제리와 23일 오전 4시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갖는다.

사진제공=하대성 발목 부상.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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