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 광주서 20∼22일 토마토 축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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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인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경안천변에서 20∼22일 제12회 토마토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퇴촌면과 남종면 일대 7개 작목반에서 생산한 토마토 2만 상자(상자당 5kg) 10만 kg을 선보인다. 축제 참가자는 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토마토 관련 각종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토마토 풀장(9×10m)은 2곳에서 운영된다.

주말인 21, 22일 오후 1∼3시 하루 4.5t의 토마토를 풀장에 채워 체험객을 맞는다. 상설행사로 토마토 고추장을 비롯한 참살이 음식 체험전, 품종 전시회와 품평회, 모종 판매장, 농기계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축제장 주변에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남한산성, 남종면 팔당호반길, 천주교 성지 천진암, 우산천 계곡, 분원리 조선백자도요지, 경안습지생태공원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031-760-4960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경기도 광주#토마토축제#청정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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