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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서강준과 사귈 수도 있다” 깜짝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2 19:49
2014년 6월 2일 19시 49분
입력
2014-06-02 19:49
2014년 6월 2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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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나나가 배우 서강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나나와 서강준은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룸메이트' 나나는 여자 출연진과 함께 남자 출연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룸메이트' 나나는 남자 출연진 중 서강준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룸메이트' 나나는 "서강준과 성격만 맞으면 사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강준이가 너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옆에서 부추겼다. 그러나 '룸메이트' 나나는 "나한테 말도 안 건다"며 섭섭해했다.
이후 서강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나 누나, 이제 말 많이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룸메이트'는 스타들이 신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나나는 이소라, 홍수현, 박봄, 송가연, 이동욱, 신성우, 찬열, 서강준, 조세호 등과 함께 '룸메이트'에 출연 중이다.
사진제공=룸메이트 나나/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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