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존경받는 기업]삼성생명보험, 고객 사랑을 실천하는 글로벌 파트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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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익 중심의 글로벌 라이프 파트너’. 삼성생명은 고객의 사랑과 신뢰 없이는 존립할 수 없는 것은 물론, 고객에서 시작해 고객에게 평가받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생명은 보험금 지급전용 콜센터(1577-4118) 개설해 120명의 상담원을 배치했다. 이는 접수단계의 편의성을 높여 보험금 지급문화를 개선하는데 이바지 크게 기여했다. 삼성생명은 작년 말 기준으로 ‘24시간 내 보험금 지급률’을 80%까지 끌어올려 업계 최고 수준으로 지급 기간을 단축시켰다. 사망보험금 긴급지원 서비스를 개설해 2∼3주나 걸렸던 기존의 사망보험금 지급기간을 크게 앞당긴 결과이다.

김창수 사장
김창수 사장
최근에는 ‘고객사랑 연금지급서비스’를 시작해 연금 예상액을 사전에 안내하고, 고령자 고객 우선 응대 원칙을 실행하고 있다. 연금수령 고객들이 삼성생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이유다. 삼성생명은 고객사랑방문서비스로 보험계약 유지고객을 위한 현장상담을 확대해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또 혁신적인 고객사랑지급서비스를 통해 지급단계의 불편함을 해소해 생명보험업계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 개선을 이끌고 있다. 한편 삼성생명에게 ‘세살마을’ ‘공동육아 나눔터’ 활동으로 사회적 이슈의 중심으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세로토닌 드럼클럽’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생명은 모든 경영의 초점을 고객에게 맞추고 있다. 자살방지를 위한 ’생명의 다리 구축’활동은 생명사랑의 메세지를 잘 전달하고 있는 대표적 사례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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