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에게 호감 드러내… “또 놀러와도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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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3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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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

배우 안재현이 김수현의 매력에 반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에게 호감을 보이는 천윤재(안재현)의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누나 천송이(전지현)가 외박을 했다는 사실을 안 천재윤은 도민준의 집을 찾아가 “어제 우리 누나 여기서 잤냐. 남자 대 남자로 우리 누나 좋아하냐”며 분노했다.

이에 도민준은 “이름이 뭐냐. 초코우유 먹겠냐”고 물으며 천윤재의 마음을 안정시켰다.

이어 천윤재는 “누나 쫓아다니는 놈들이 많아서 정리하느라 바빴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서 도민준의 방에서 최고급 망원경을 발견한 천윤재는 “이게 다 형 거냐. 망원경 옆에서 셀카 한장만 찍어도 되냐“고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도민준은 “내가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라며 사막의 사진을 건넸고, 천윤재는 “간만에 속이 통하는 형을 만나서 기분 좋다. 우리 누나 여러모로 모자라고 형한테 기우는 여자이지만 잘해줘라. 그런 의미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또 놀러와도 되냐”고 말하며 호감을 나타냈다.

별에서 온 그대 16회를 본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윤 귀엽네“, “별에서 온 그대 16회, 김수현 이젠 남자까지”, “별에서 온 그대 16회, 마성의 김수현”,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김수현에게 반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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