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메달, 내가…” 이승훈, ‘강적’ 크라머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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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8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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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승훈이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소치=변영욱 기자 cut@donga.com
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승훈이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소치=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이승훈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메달에 도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26·대한항공)이 독일의 베커트(24)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이승훈은 남자 장거리 월드컵 랭킹 3위에 랭크돼 있다. 지난 7일(이하 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조 추첨 결과 마지막 조인 13조에 배정돼 세계 랭킹 8위 파트리크 베커트와 함께 출발선에 서게 됐다.

이승훈과 함께 남자 5000m에 출전하는 김철민(22·한국체대)은 세계 랭킹 24위로 일본의 셰인 윌리엄스(19)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국 선수단에게 첫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경기는 8일 오후 8시30분 시작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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