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일본 팬미팅, 4월 첫 방문서 7만 명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4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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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일본 팬미팅’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EXO 일본 팬미팅’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EXO 일본 팬미팅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연다.

엑소는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 헬로)’이벤트를 열고, 총 4회의 공연을 통해 약 7만 명의 팬과 만날 예정이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번 공연은 엑소의 일본 첫 이벤트로, 엑소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무려 7만 명의 규모로 열리는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미지의 스타 엑소, 4월 일본 상륙! 사이타마 아레나 7만인!’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이벤트 소식에 대해 보도했다.

한편 엑소는 한국 음반시장에서 정규 앨범 ‘엑소엑소(XOXO)’로 2001년 발매된 김건모 7집 ‘어나더 데이즈(Another Days)’이후 12년 만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넘겼다. 엑소는 12일 열리는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한다.

EXO 일본 팬미팅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EXO 일본 팬미팅, 나도 일본 가고 싶다”, “EXO 일본 팬미팅, 너무 멋있다”, “EXO 일본 팬미팅,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O 일본 팬미팅’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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