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2’ 김민율, 아빠 김성주와 헤어지자 ‘폭풍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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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3일 1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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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지난 2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2’에서 폭풍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빠 어디가2’의 여섯 아빠와 아이들은 첫 번째 여행으로 충북 옥천에 자리한 장고개 마을을 방문했다.

김민율의 울음보는 장고개 마을로 가기 위해 배를 타면서부터 터졌다. 인원제한 때문에 배를 두 대로 나눠 타야 했고 윤민수 부자를 제외한 다섯 아이와 김진표가 큰 배에, 나머지 네 명의 아빠가 작은 배에 탑승했다. 이에 김민율은 잠시나마 김성주와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아빠를 서럽게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또한, 하루 동안 머무를 집 고르기 추첨에서 작은 흙집이 자신의 집으로 선택되자 김민율은 또 한 번 폭풍 눈물을 흘렸다. 결국 성동일 부녀가 이 집을 선택해 상황이 마무리 됐지만 이후 유령이 나올 것만 같다던 다섯 번째 집이 자신의 집인 줄 착각하고 서러운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빠 어디가2" 김민율 폭풍눈물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율 폭풍눈물, 배잡고 웃었다”, “김민율 폭풍눈물, 울보였구나”, “김민율 폭풍눈물, 자동 반응이야 완전”, “김민율 폭풍눈물, 너무 귀여웠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아빠 어디가2’ (김민율 폭풍눈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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