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 논란 해명’ 김새론 누구? ‘아저씨’의 원빈 옆집소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3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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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스틸
영화 '아저씨' 스틸

아역배우 김새론이 '술·담배 사진 논란'을 해명하면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해 2010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영화 '아저씨'에서 '소미' 역을 맡은 김새론은 주인공 원빈과 나이차를 넘어선 우정을 선보였다. 극중 김새론은 어린 나이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깊은 눈빛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후 김새론은 SBS '패션왕', MBC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또 김새론은 3월 개봉하는 영화 '만신'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최근 온라인에서는 '김새론과 술 먹은 여자아이가 카스(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유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술, 담배 등이 놓여 있는 식탁을 배경으로 김새론이 지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술·담배 사진 논란'이 일자 김새론은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이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면서 "동네 친구였고 그 장소에 술과 담배가 있는 줄 몰라서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김새론 소속사에 따르면 당시 김새론은 부모 동행 하에 친구의 집을 방문해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새론 해명, 문제될 거 없다", "김새론 해명, 악의적인 논란이다", "김새론 해명, 어른이 같이 있었다는데", "김새론 해명, 마음고생 하겠다", "김새론 해명, 마녀사냥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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