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대상’ 윤후 수상소감, “뭐 먹고 싶냐” 묻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30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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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연예대상' 윤후 수상소감/'2013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사진='MBC연예대상' 윤후 수상소감/'2013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아빠 어디가' 윤민수 아들 윤후가 특별한 수상소감을 남겼다.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다섯 아이들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문화방송에서 열린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무대에 오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은 "그냥 구경하러 왔는데, 직접 수상까지 하게 되서 기분이 좋다. '아빠 어디가' 화이팅"이라며 귀여운 소감을 남겼다.

성동일 아들 성준은 "상을 받아서 기쁘고, 처음 상을 받아보니까 놀라워요"라고 답했다. 송종국 딸 송지아는 미소를 지으며 "좋아요"라면서 "아빠와 엄마에게 이런 시상식을 오게 되서 기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민수 아들 윤후는 "할 말이 없다"면서도 "지금 제일 먹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그건 비밀이다. 말하지 않겠다" 짧은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혁 아들 준수는 시상식에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아빠 어디가' 윤후 수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연예대상' 윤후 수상소감, 귀여워요" "'MBC연예대상' 윤후 수상소감, 뭐가 먹고 싶었을까?" "'MBC연예대상' 윤후 수상소감, 이제 윤후 못 봐서 아쉬워" "'MBC연예대상' 윤후 수상소감, 특별상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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