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故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부인 박의숙씨 그룹경영 전면 나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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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부인인 박의숙 세아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67·사진)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한다. 세아메탈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박 사장은 그룹 지주사인 세아홀딩스 부회장도 맡기로 하는 등 그룹 경영의 전면에 나선다.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고 이 회장의 동생인 이순형 회장(64)이 맡고 있다. 또 고 이 회장의 장남 이태성 세아홀딩스 상무(35)는 세아베스틸 기획본부장(상무)을 겸직한다. 이순형 회장의 장남인 이주성 세아베스틸 상무(35)는 세아제강 경영기획본부장(상무)으로 자리를 옮긴다. 세아그룹은 22일 이런 내용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세아특수강 <승진> △부사장 유을봉 △상무 이명기 전주병 △이사 한명철

◇세아제강 <승진> △전무 권병기 △상무 김태욱 △이사 김석일 최충식 △이사보 조영빈

◇세아베스틸 <승진> △전무 이지용 △상무 이광로 △이사 권철호 김철희 이철호 △이사보 박준두

◇세아엘앤에스 <승진> △상무 임용진 임재규

◇세아엔지니어링 <승진> △이사보 민태준

◇한국번디
△대표이사 사장 이진건
#세아그룹#박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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