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영 민간외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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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1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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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한영 수교 130주년을 맞은 올해 국가간 가교 역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민간 외교 활동 영역을 강화할 계획임을 11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5일 부산에 입항해 합동 훈련을 마치고 8일 출항한 영국의 최신 구축함 데어링함 방한에 맞춰 개최된 리셉션에서 레인지로버 및 재규어 XJ 등 전 라인업을 데어링함 입구에 전시한 바 있다.

이날 리셉션에는 영국 해군 참모 총장 조지 잠벨라스 대장(Admiral Sir George Zambellas, First Sea Lord and Chief of Naval Staff) 및 영국 및 국내 정치인, 외교관, 군장성, 기업인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1일 개최될 한영협회 연례만찬에도 재규어 XJ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영협회는 한국과 영국의 정치, 기업인 등의 모임으로 주한 영국대사관이 개최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영국 산업에 대한 국내 위상과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영국 대사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영국 알리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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