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LG트윈스 명예선수로 잇단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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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5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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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성웅.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성웅이 프로야구 LG트윈스 명예선수로 위촉돼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성웅이 11월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 ‘러브페스티벌-10명의 야구 꿈나무를 위하여’ 행사에서 명예선수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러브페스티벌-10명의 야구 꿈나무를 위하여’는 올해로 3회째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10명의 서울 및 제주지역 중학생 야구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LG트윈스가 마련한 행사.

행사 수익금 전액은 야구 꿈나무 지원금으로 쓰인다.

박성웅은 명예선수로 위촉된 뒤 3일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참여해 서울 성북구의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했다.

이날 박성웅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기부되는 연탄을 LG트윈스 선수들과 함께 직접 배달했다.

뒤이어 4일에는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 성심학교의 야구부원 20명을 서울 잠실야구장에 초청해 함께했다.

박성웅은 영화 ‘역린’을 촬영 중이며 새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 캐스팅됐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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