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한국어의 세계화” 고려사이버대, ‘바른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글로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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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4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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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국어 교육 서비스, 전 세계 동시 론칭
- 전 세계 어디서나!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 통해 무료 수강 가능
- 전 국립국어원장,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권위 있는 한국어 전문가들에 의해 집필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중순, www.cuk.edu)가 12월 4일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바른 한국어’를 론칭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가 12월 4일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바른 한국어’를 론칭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가 12월 4일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바른 한국어’를 론칭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7년부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다문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을 통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71개국 705개 도시에서 현재까지 11만 명 이상이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론칭하는 ‘바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에 관심이 있는 전 세계 사람이 쉽고재미있게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어 학습자는 표준화된 학습 콘텐츠를 웹,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동시에 배포된다.

바른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은 전 국립국어원장 남기심 교수(현 고려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강현화 교수 등 권위 있는 한국어 전문가들에 의해 집필되고 개발되어 표준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동영상기반 콘텐츠로 제작되어, 바른 한국어 홈페이지(http://korean.cuk.edu)를 통해 제공되며,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학습자의 편의를 위하여 가장 기초과정인 1급 과정은 한국인, 영어 원어민, 중국어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세 가지 버전이 있으며, 2급 이후로는 한국어 버전에 영어, 중국어 자막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수자 중심 강의에 애니메이션 및 플래시 기법을 응용하여 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바른 한국어’는 다양한 목적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를 위한 범용 교재로, 한국인의 실생활에 초점을 두어 한국에 대해 알고자 하는 학습자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구성되었다. 한국어 및 영어가 병기된 실물 교재가 1급부터 4급까지 개발되고 있으며, 심화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회화는 물론 한국어능력시험(TOPIK)까지 대비할 수 있다.

각 급은 총 15과로, 한 과에 2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당 25분 씩 진행되며, 각 등급 수료 시 수료증이 제공된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고려사이버대학교의 교육 이념인 ‘창조’와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바른 한국어’를 론칭하게 되었다”며, “’바른 한국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 세계 누구나 쉽게 한국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어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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