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다이제스트]美서 ‘음주 측정후 택시 불러주는’ 앱 등장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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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뒤 운전을 하기 힘든 경우 택시를 불러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앱 개발업체 브레소미터가 내놓은 자동차 열쇠 크기의 제품은 알코올 농도를 잰 뒤 이를 앱으로 보내 술을 깨는 데 걸리는 시간을 보여준다.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택시를 불러준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9달러(약 5만2000원). 또 다른 앱 개발사인 백트랙도 음주습관을 분석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0%로 떨어지는 시점을 알려주는 상품을 개발했다. 이 앱의 가격은 150달러. 아이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알코올 농도#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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