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아이, 美힙합스타 우탱클랜과 한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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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7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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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브라운아이드소울’로 불리는 여성 보컬그룹 아이투아이(수혜 나래 진선)가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 우탱클랜, 네오솔의 대표주자 뮤지크 소울차일드 등 세계적 뮤지션들과 한 무대에 선다.

이들이 함께 오를 무대는 10월19일 열리는 ‘리얼 뮤직 페스티벌 더블랙(Real Music Festival The Black, 이하 RMF)’. ‘RMF’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형 흑인음악 페스티벌로 한국, 미국, 일본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이투아이는 브라스 재즈로 각광 받는 ‘슈퍼브라스’와 한 팀을 이뤄 풍성한 사운드와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투아이는 RMF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9월과 10월 두 편의 드라마 OST에 아이투아이가 참여하며, 8월 진선(퀸제이)의 솔로 음원 ‘주르륵’에 이어 수혜와 나래도 솔로 음원과 아이투아이의 미니앨범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투아이, 슈퍼브라스, 우탱클랜, 뮤지크 소울차일드 외에 한국에서는 거미 윈디시티 킹스턴루디스카 스컬 정기고 크라운제이 소울다이브 매드클라운 등이 출연한다. 일본에서는 히데타케 타카야마, 리플러스, 아크로 재즈 래보래토리스가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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