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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무서운 수학시간, 칠판에서 필기하다 뒤돌아보니…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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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4:34
2013년 9월 9일 14시 34분
입력
2013-09-09 13:55
2013년 9월 9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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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무서운 수학시간’
무서운 수학시간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수학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무서운 수학 시간’ 사진에는 미국 학생들이 수학시간에 교실에서 마스크를 쓴 채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학생들이 쓴 마스크는 미국 교육용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 표정을 공포영화 버전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학생들은 마지막 학기 수업을 맞아 교사가 칠판에 필기하는 동안 마스크를 몰래 착용해 담당 교사를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무서운 수학시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생님이 정말 깜놀했겠네”, “무섭다기 보다는 귀엽네”, “오래 기억에 남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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