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위키드 옥주현 “초록분장 끌려… 하얀 마녀도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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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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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 역에 캐스팅됐다.

옥주현은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위키드’ 기자간담회에서 초록마녀로 캐스팅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옥주현은 “오디션 당시 몸이 많이 아파 나와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오디션을 볼 수 없을 만큼 아파서 거의 포기를 하고 임했었다”며 “하지만 나중에 연출가님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하시더라.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다. 얼떨결이라 기억도 잘 안 난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옥주현은 “무척이나 영광스럽다. 열심히 잘해보겠다”며 “위키드가 상징하는 바가 굉장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재밌게 다루고 있다. 여배우라면 누구나 초록마녀, 하얀마녀를 맡고 싶어 할 것”이라며 위키드에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다.

위키드 옥주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키드 옥주현, 기대된다” “위키드 옥주현, 무대 위에서 곧 뵙길” “위키드 옥주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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