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NG, ‘개 잡아서’ 늪에 빠져 폭소…소지섭 “미치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8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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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주군의 태양' 메이킹 영상 캡처)
(사진=SBS '주군의 태양' 메이킹 영상 캡처)
'주군의 태양' 배우 공효진과 소지섭의 '배꼽 잡는' NG 장면이 공개됐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홈페이지에는 'NG열전-공효진 '개 잡아서' 대사만 나오면 웃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22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6회의 메이킹 영상으로, 군견 귀신 '필승'에 대한 단서를 잡은 공효진과 소지섭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소지섭(주중원 역)의 쇼핑몰에 군견 귀신이 나타나 영업에 지장이 생길 위기에 처하자, 공효진(태공실 역)은 소지섭에게 "사장님, 제가 개 잡아서 썸머 페스티벌 꼭 열게 해드릴게요"라고 다짐을 한다.

하지만 메이킹 영상에서 공효진은 '개 잡아서'라는 대사에서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말을 이어가지 못한다. 공효진이 '개 잡아서'의 NG 늪에 빠져버리자 소지섭은 "나도 카메라에 걸리나? 못 쳐다보겠다. 미치겠다"라며 웃음을 참느라 안간 힘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공효진의 '개 잡아서' NG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개 잡아서' NG,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공효진 '개 잡아서' NG, 저 장면 찍느라 저렇게 고생했구나" "공효진 '개 잡아서' NG, 화기애애한 분위기 너무 좋다" "공효진 NG, '개 잡아서'의 늪 헤어 나올 수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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