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멤버 신지 ‘누구신지?’ 뮤비서 ‘셀프 디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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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5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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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지 '누구신지'/tvN
사진제공=신지 '누구신지'/tvN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자신을 겨냥한 '셀프 디스'로 폭소를 자아냈다.

신지는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성인코미디 'SNL 코리아'에서 자신을 둘러싼 몸매 논란을 패러디한 '누구신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신지는 '누구신지' 뮤직비디오에서 "한창 잘 먹을 때는 소주 열 병 아무 것도 아냐. 그러다 이렇게 됐지. 다들 '누구신지' 했지"라며 "간헐적 다이어트로 살을 뺐더니 고무줄 몸무게라더라. 알코올 중독에 지방흡입, 살 빼는 약 먹었단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스스로를 디스했다.

이어 신지는 "밑에서 찍으면 다 뚱뚱해. 기자야, 너 내 안티니"라며 "닥쳐 좀 제발"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지 '누구신지', 공감되는 가사다", "신지 '누구신지', 웃긴데 슬프다", "신지 '누구신지', 분노 폭발 인상적이다", "신지 '누구신지', 속 시원한 노래다", "신지 '누구신지', 셀프 디스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신곡 '할리우드'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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