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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노는할배’로 변신… “여자 많이 만나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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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0:29
2013년 8월 22일 10시 29분
입력
2013-08-22 10:27
2013년 8월 22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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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이순재 노는할배’
배우 이순재가 ‘노는할배’로 변신했다.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2013QR3(이하 감자별)’ 측은 22일 이순재의 개인 캐릭터 촬영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요크셔테리어 인형을 품에 안고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인 이순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감자별’에서 이순재는 극의 중심을 이루는 노씨 집안의 최연장자로, 애완견 요크셔테리어 철민을 자식처럼 사랑하는 ‘노는할배’ 노송 역을 맡았다.
노주현의 아버지이자 고경표의 할아버지인 노송은 젊어서 술과 연애를 좋아하고 손자들에게도 여자를 많이 만나볼 것을 권하는 ‘노는 할배’다.
한편 시트콤 ‘감자별’은 오는 9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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