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인조인간녀 등장, “17살 때부터 성형수술 총40회, 365일 욕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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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1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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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인조인간녀.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인조인간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인해 365일 남들에게 욕을 먹는다는 김비안 씨(22)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비안 씨는 “17세 때부터 횟수로만 총 40회 성형수술을 받았다. 쌍커풀만 3번 했고 앞트임과 뒤트임은 각각 3번 했다. 눈 꼬리를 내리는 수술도 1번 했다. 오른쪽 눈만 눈매 교정술을 1번 받았다. 눈 밑 애교 살은 눈 하나에 5번씩 총 10번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어 그는 “이마랑 볼은 자가 지방을 활용하는 수술을 받았고 턱은 보톡스와 지방을 녹이는 시술을 이용했다. 가슴확대수술도 받았다. 종아리 근육 퇴축술도 받았다. 뼈 자체가 두꺼운 편인데 근육까지 있어 종아리 수술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 씨는 “올해 들어 욕을 많이 먹기 시작했다. 지하철이나 사람 많은 명동과 홍대에 놀러 가면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여자들과 중고등학생 등 어린 분들이 ‘얼굴 다 고쳤네’,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 아니냐’ 등의 말을 하더라. 같이 다니는 친구나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화성인 인조인간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인 인조인간녀 성형수술 40회가 자랑인가?”, “서울 압구정동에 가면 인조 인간녀 많다”, “40번이나 했으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었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성인 인조인간녀)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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