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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밴드 막내 한샘, ‘슈퍼스타K5’ 출연 계기가…“안타까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7 11:33
2013년 8월 17일 11시 33분
입력
2013-08-17 11:33
2013년 8월 17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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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슈퍼스타K5’ 캡처)
한스밴드 막내 한샘이 ‘슈퍼스타K5’에 도전했다.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는 보컬 은비와 한샘으로 이루어진 여성듀오 ‘샘비’가 오디션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샘비가 등장해 소개를 하자 이하늘은 “혹시 한스밴드 아니냐”며 먼저 한스밴드의 막내 한샘을 알아봤다.
이에 한샘은 “맞다. 언니들은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선교활동을 하고 있고 나는 음악이 하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샘은 이어 “음악을 하고 싶고 계속 하려고 시도했는데 잘 안됐다. 돈이 없어서 색소폰을 전당포에 맡겨 놓기도 했었다”라며 “기획사끼리 싸움이 나 3년 정도 활동을 못했다. 나는 음악을 계속 하고 싶어서 다른 기획사에 들어갔는데 또 잘 안됐다”라고 설명했다.
샘비는 바이브의 ‘이 나이 먹도록’으로 도전에 나섰다. 은비의 빼어난 가창력과 한샘은 수준급 색소폰 연주 실력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샘비는 합격을 받아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한스밴드 한샘의 ‘슈퍼스타K5’ 출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스밴드 한샘, ‘슈퍼스타K5’에서 보니 반가웠다” “‘슈퍼스타K5’ 한스밴드 한샘, 그동안의 사연 안타까웠다” “‘슈퍼스타K5’ 한스밴드 한샘, 귀여운 눈웃음부터 미모가 변함이 없다라” “‘슈퍼스타K5’ 한스밴드 한샘, 색소폰 실력 환상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슈스케5’에는 본명이 박재한인 가수 한경일, 집 없는 여고생 송희진, 공군 변상국, ‘천재’ 극찬을 받은 김재원, 자작곡 ‘소울치킨’으로 극찬을 받은 장원기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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