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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녕하세요 민폐남, 남편 없을 때도 집에 찾아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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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5:54
2013년 8월 13일 15시 54분
입력
2013-08-13 10:59
2013년 8월 13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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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갈무리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 소개된 사연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주말마다 집에 찾아오는 남편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박선하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박선하 씨에 따르면 민폐남은 주말마다 박 씨의 집에 들이닥쳐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고 한다. 1년 밖에 안 된 신혼부부의 집에 자주 찾아와 민폐를 끼친다는 것.
민폐남은 주로 친구와 함께 술 대작을 하거나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의 집을 찾고 있으며 집안을 어지럽히는 것도 모자라 눈치 없이 시동생 행세까지 하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씨는 민폐남이 남편이 늦게 들어오는 날에도 혼자 집에 온다는 것과 함께 안방에 들어와 아침밥 타령을 한다는 사실까지 폭로해 듣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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