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展]‘보헤미아의 노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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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회화, 1918년, 100×138cm
9월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민족 전통의상을 입은 세 명의 소녀가 보헤미아 시골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정상에서 쉬고 있다. 감정에 푹 빠진 듯한 표정의 소녀는 체코인의 정서를 표현한다. 1918년 7월 잡지 ‘즐라타 프라하’에 ‘우리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다시 소개됐다. 이 시기에 무하의 조국인 체코는 독립을 하게 된다.

무하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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