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봉장’ 추신수, OAK전 첫 타석 내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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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7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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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첫 타석에서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티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공격에서 오클랜드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25)를 상대로 유격수 쪽 깊은 타구를 날린 뒤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2경기만의 안타. 지난 5일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추신수는 조이 보토(30)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브랜든 필립스(32)가 병살타를 때려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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