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4륜구동‘300CAWD’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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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는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인 ‘300C’의 4륜구동 모델인 ‘크라이슬러 300C AWD’(사진)를 5일 출시했다. 회사 측은 “후륜구동의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4륜구동의 주행 안정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세단”이라고 소개했다.

300C AWD는 ‘능동형 트랜스퍼 케이스’와 ‘앞 차축 동력제한 시스템’이 적용돼 일반 도로, 곡선도로, 빗길, 눈길 등 도로 상황에 따라 후륜구동 모드와 4륜구동 모드로 자동 전환한다. 또 와이퍼 속도에 따라 주기적으로 브레이크에 압력을 가하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 장치를 통해 빗길 안정성을 높였다. 300 AWD는 3.6L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했고,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286마력, 36.0kg·m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6640만 원.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크라이슬러#4륜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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